‘익산시의회(의장 최종오) 제249회 임시회’가 18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했다.

이번 회기에서 시의회는 2023년도 익산시 주요업무 계획보고를 통해 시정 주요사업 및 현안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익산시 직장 내 괴롭힘 근절에 관한 조례안’을 비롯한 조례안, 동의안, 출연심의안 등 총 18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최종오 의장은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설 명절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항상 함께 하길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최재현 의원은 ‘지역 대학과 협력을 통한 익산시 지역사회 위기 극복 정책 제안’, 장경호 의원 ‘공공배달앱 도입 필요성’, 조남석 의원은 ‘농촌지역 시내버스 이용편익 및 활성화 정책’을 내용으로 각각 5분 자유발언을 했다.
강영운 기자 hjgg20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