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는 (사)한국평생교육사협회 전북무주지회(회장 김천순)와 ‘교육연계 활성화를 위한 교류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인재양성을 위한 협력 및 교육발전에 기여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학습권 향상을 위한 공동프로그램 운영 ▲평생교육사 양성·실습·진로 등을 위한 상호 협력 ▲평생교육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사업 및 조사 연구, 초청 강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성태 총장은 “자리이타 정신으로 우호관계를 돈독히 유지해 나가길 바란다”며 “공동 관심사업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순 회장은 “원광대와 좋은 인연을 맺게 되어 기쁜 마음”이라며 “동반 성장을 위해 협회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 기관은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향후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 등 인프라를 활용해 공동 관심 사업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강영운 기자 hjgg20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