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식품기업 (주)하림이 추억의 매점 소시지 ‘매콤후랑크’ 재출시와 함께 소비자들의 입맛 공략에 나섰다.

이번 제품은 100% 국내산 닭고기로 만든 소시지 제품으로, 중·고등학교 매점에서 판매돼 큰 인기를 얻었다.

하림은 제품 단종 이후 소비자들의 재출시 문의가 쇄도함에 따라 매콤후랑크 소시지를 다시 선보이기로 결정했다.

‘돌아온 매콤후랑크’는 국내산 닭고기에 맛있는 매콤함이 더해진 그때 그 맛을 그대로 구현했다.

소시지에 꼬치를 꽂아 더 편리해졌으며,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패키지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돌아온 매콤후랑크’는 전국 CU와 GS25 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재출시 기념 ‘1+1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하림 관계자는 “매콤후랑크 재출시를 진행하면서 소비자들이 기억하는 맛을 그대로 구현하는 작업에 초점을 맞췄다”며 “학창시절 추억의 간식을 기억하는 소비자는 물론 뉴트로에 열광하는 Z세대에게 추억의 감성을 소환하는 제품으로 폭넓은 사랑을 받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영운 기자 hjgg20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