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이달 21일부터 오는 23일까지 3일 간 도교육청 창조나래에서 ‘2023 새학년 준비 특수교육지원센터 운영 설명회’를 개최한다.
 
도내 14개 지역교육지원청 소속 특수교육지원센터 업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설명회는 주요 업무를 중심으로 연수 및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지역 중심의 특색있는 특수교육지원센터 운영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이 기간 중 도교육청은 장애학생 자립 및 성공적인 사회통합을 위한 진로직업교육 운영, 특수교육대상자 선정을 위한 진단평가 및 선정배치 업무 길라잡이 연수, 건강장애학생을 위한 원격수업 등을 안내한다.

특히 장애학생 인권보호 강화를 위한 인권지원단 우수사례 공유 및 인권침해 예방교육, 전북 특수교육지원센터 운영계획 설명회를 갖는다.

또한 특수교육 관련 서비스 업무 길라잡이를 중심으로 치료지원, 방과후학교, 통학비 지원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정혜영 교육혁신과장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질 높은 교육지원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특수교육지원센터 업무 담당자 역량강화 및 전북 특수교육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중앙뉴스=강영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