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헌율 익산시장은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 마련을 위해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 및 신규사업 발굴에 총력 대응하겠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정헌율 시장은 간부회의에서 “다음달부터 본격적으로 내년도 국가 예산안 편성이 시작된다”며 “부처 단계부터 신규, 계속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국소단장을 중심으로 활발한 예산확보 활동을 전개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담당 실무진부터 사업이 긍정적으로 검토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 동향 파악 및 타당성 논리를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정 시장은 봄 시즌을 맞아 관광 활성화 대책을 점검할 것을 주문했다.

정 시장은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많은 관광객들이 지역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관광객들의 흥미를 유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 및 홍보에 주력하겠다”고 피력했다.

이어 “핵심 관광자원 및 프로그램, 안전시설 점검 등 관광객 맞이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관광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는 봄 시즌을 맞아 ‘보석대축제’, ‘익산 문화재야행’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또한 치유와 공감의 힐링여행 프로그램 ‘4대 종교 다이로움 익산여행’, ‘스탬프 투어’등 이색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익산중앙뉴스=강영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