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위기에 내몰린 지역 토마토 재배농가를 돕기 위해 온라인시장 판촉에 뛰어들었다.

일부 지역 농가는 특정 방울토마토(상표명 TY올스타) 품종 유통금지 이후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익산시 마을전자상거래는 20, 21일 양일 간 옥션·지마켓과 함께 ‘수시 기획전’을 개최했다. 시는 수시로 기획전을 진행해 당일 수확한 안전하고 신선한 토마토를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마을전자상거래 ‘익산몰’을 통해 지역에서 생산되는 토마토를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정헌율 시장은 “토마토 소비촉진을 유도하고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한 프로모션에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과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익산중앙뉴스=강영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