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의장 최종오) 제251회 제1차 정례회’가 22일 개회외 함께 오는 6월 15일까지 25일 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정례회에서 시의회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와 함께 익산시 휴대전화 통화연결음 지원 조례안 등 총 36건의 조례안 및 일반안건을 심의하게 된다.

특히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2022회계연도 결산안 및 예비비 지출 승인, 현장방문, 시정질문 등에 나설 계획이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박종대 의원이 발의한 ‘혁신도시(2차 공공기관) 유치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가결했다.

혁신도시특위 위원으로는 강경숙, 김진규, 박종대, 송영자, 유재구, 조남석, 한동연 의원을 선임했다.

이와 함께 이중선 의원은 ‘익산시 스포츠 마케팅 활성화 촉구’, 강경숙 의원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의 필요성’, 조은희 의원 ‘북부청사 주차문제 대책 마련 촉구’, 최재현 의원은 ‘학교복합시설 건립을 위한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 필요성’을 내용으로 각각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이 밖에도 시의회는 청렴 리더십 향상 등을 위해 전체 의원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최종오 의장은 “행정사무감사 및 결산을 통해 시정운영 실태를 면밀히 파악하겠다”며 “혁신도시 유치를 위해 의정역량을 결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익산중앙뉴스=강영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