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제13회 원광대학교 간호학술제’가 교내 숭산기념관에서 간호학과 관계자 및 4학년 재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원광대 간호학과가 주관한 이번 학술제는 학생들의 간호연구능력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는 졸업을 앞둔 4학년 재학생들로 구성된 9개 팀이 나서 지난 1년 동안 준비한 논문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심사 결과 4조(조장 정윤서)의 ‘간호대학생의 셀프리더십과 공감능력이문화적 역량에 미치는 영향’ 연구가 논문발표 대상을 차지했다.

7조(조장 김민서)의 ‘대학생 스마트폰 중독과 여가제약이 여가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은 포스터 대상을 받았다.

박윤희 간호학과장은 “재학생들의 간호연구에 관한 관심이 증대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전공역량 강화를 위해 연구활동을 뒷받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익산중앙뉴스=강영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