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종합식품기업 (주)하림은 익산 본사에서 정호석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대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니버스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하림 유니버스는 상품 기획 및 프로모션 등 다양한 마케팅 실무를 경험해볼 수 있는 대학생 서포터즈다.

이 자리에서는 정호석 대표이사 환영 영상, 임직원 멘토와의 만남, 팀명 구성, 멘토와 함께하는 깜짝 보물찾기 이벤트 등이 이어졌다.

또한 하림 스마트팩토리 견학 프로그램인 ‘HCR 투어’를 통해 유럽식 동물복지 시스템을 갖춘 생산공정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하림 유니버스 2기는 하림 제품 체험 및 신선 HMR 제품 홍보, 하림e닭·용가리 등 브랜드 콘텐츠 기획 및 제작, 실무자 멘토링 등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매달 개인미션으로 일상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친환경 챌린지를 진행한다.

하림 마케팅팀 관계자는 “참신한 기획과 열정으로 똘똘 뭉친 유니버스 2기의 활약이 기대된다”며 “소비시장의 유행을 선도하는 Z세대의 의견을 실무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익산중앙뉴스=강영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