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원예농협 김봉학 조합장이 농식품 수출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장을 수상했다.

익산원협은 지난 한 해 동안 대만, 캐나다, 필리핀 등에 11억여 원의 배를 수출했다. 또한 일본에 멜론 2천 870여만 원, 홍콩은 고구마 960만 원 등 총 11억 8천여만 원의 수출 실적을 올렸다.

김 조합장은 DDA/FTA농업협상, 국제 농업 협력,농식품 수출입 검역 등 국제통상협력 분야 업무에 기여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내적으로는 익산시 학교급식지원센터와 농수산물도매시장, 산지유통센터 등을 운영하며, 최고 품질의 지역 농산물을 공급하고 있다.

김 조합장은“지역 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농협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선도농협으로써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중앙뉴스=강영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