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반 시민들 사이에서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것 중 하나가 바로 ‘힐링’이다.

특히 즐겁고도 힘겨웠던 설 연휴가 끝나고 일상으로 돌아왔지만, 쉬이 풀리지 않는 피로와 싸우며 누구나 ‘힐링’을 찾아 헤매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익산 ‘토로유 힐링센터’가 시민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인기 상승 중이다.

‘토로유 힐링센터’는 지난 2012년 익산시가 유치한 패션주얼리 유턴기업인 대신상사 직접 운영하는 곳.

익산시 영등동에 자리 잡고 있는 토로유 힐링센터는 하루 종일 체험객들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시민들이 센터에 들어서면서 처음 접하는 체험복의 경우 온열 및 항균, 탈취 효과 등이 뛰어난 토르마린 가루가 함유돼 있다.



이곳에는 반신욕, 좌욕, 족욕, 돔, 골반교정기, 허리벨트, 숙면안대 등 신체부위별로 토르마린 효과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기구들이 비치돼 있다.

또한 토르마린 수소방, 원적외선 산소방 등 토르마린 찜질방을 갖추고 있으며, 전부 토르마린을 이용한 건식 시설이기 때문에 깔끔하고 간편하다.

임신을 준비하며 센터를 찾고 있다는 두영희씨(익산시 삼기면)은 “몸이 개운해지고, 혈액순환 등이 원활해지는 것 같다”며 “실제 체험을 해보니 토르마린 효능에 대해 더욱 신뢰가 생긴다”고 말했다.

안채령 센터장은 “항상 긴장 속에서 생활하는 현대인들에게 음이온과 미약전류, 원적외선을 자체 방출하는 토르마린은 몸의 매끄러운 소통을 돕는 역할을 한다”고 밝혔다. 이어 “부작용 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면역력 증가에도 좋다”고 설명했다.

한편 토로유 힐링센터 운영 시간은 오후 12시부터 밤 10시까지며, 이용 금액은 1일 9천 원, 1달 6만 원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센터(063-915-8221)로 문의하면 된다.
/익산중앙뉴스=강영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