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 병원(병원장 최두영) 응급의학과 황용 교수가 도내 응급의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황용 교수는 응급의료체계 및 전원체계 구축 노력과 함께 구급대원들의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한 교육, 일반인 대상 심폐소생술·안전 교육 등을 전개해 왔다.

특히 응급의료전용헬기(닥터헬기) 의료진 팀장으로 근무하며, 중증환자 이송 및 생존율 향상에기여한 공로로, 이번 상을 받았다. 

한편 황용 교수는 119 구급대 구급지도의사, 전북구조구급정책협의회 위원, 대한응급구조사협회 전북지회 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홍진기 기자 hjgg20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