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새마을회 "2017 신년인사회" 개최

익산시새마을회(회장 조홍찬)는 1월 5일 오전 11시 익산시새마을회관 회의실에서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2017년도 익산시새마을가족 신년인사회’ 를 개최했다.

이날 신년인사회는 조홍찬 회장의 신년사, 익산시새마을가족들의 신년소망 덕담 및 우리의 다짐, 신년축하 케익 절단, 떡국오찬 등으로 진행됐다.  
 

익산시새마을회 조홍찬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작년도 지역현장에서 제2새마을운동을 펼쳐 오신 노고에 감사드리며 특히,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다”면서 2017년에도 부지런하고 긍정적인 닭처럼 “정유년을 맞이하여 보다 활기차고 혁신적인 익산시새마을운동이 될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올해로 47주년을 맞이한 새마을운동은 21세기 글로벌시대를 선도할 국민운동으로 새롭게 거듭나야 한다”면서, “정유년 새해에는 제2새마을운동 추진으로 시민과 함께 세계를 향하여 힘차게 도전 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시새마을회 최영일 협의회장은 “2016년도는 익산시 협의회가 열심히 했다. 우리 익산시도 전북의 수부도시로서의 정신을 살려 2017년도에는 더 열심히 하겠다. 여기 계신 분들은 60.70년대를 아주 영광스럽게 살고 자부심을 느끼는 산업화의 주역이라고 생각한다.이제 우리는 제2새마을운동으로 경제의 자유화에 앞장서서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데 앞장서야겠다"고 말했다.
 

국영순 익산시새마을회 부녀회장은 우리 새마을 가족은 단결하고 밀어주고 뭉쳐주어 단단해졌으면 한다. 오늘 여기 오신 모든 익산시새마을회 가족님들이 책임감을 가지고 새마을의 발전과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신년인사회에 참석한 이양숙 익산시 새마을회 사무국장은 “소중한 봉사경험을 바탕으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문화공동체운동, 인보활동 활성화를 위한 이웃공동체운동, 창조경제기여를 위한 경제공동체운동, 새마을운동의 실천을 통하여 ‘행복한 변화 새로운 익산’ 건설에 앞장서자”고 다짐했다.
 

이시형 기자 hyung100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