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와 익산교육지원청, 청소년 보호를 위한 합동 순찰활동

익산경찰서(서장 김성중)는 9일 여성청소년과·계장, 학교전담경찰, 익산교육지원청 생활건강지원과장·장학사, Wee센터 상담교사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동 대학로 일대에서 합동으로 순찰 및 홍보활동을 전개하였다.

이날 행사는 14시부터 2시간 동안 청소년 대상 업소 밀집 및 비행·탈선 우려지역에서 10여 명씩 2개조로 편성해 실질적인 순찰활동 및 캠페인은 물론 PC방·편의점 등 업주와 주민들에게 홍보전단과 용품을 배포하며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였다.

또한 익산서는 이달 남아있는 동계방학기간에도 익산교육지원청과 주야 순찰활동 2회, 청소년지도위원회 야간 합동순찰 1회, 청소년일시쉼터 야간 2회 등 실질적인 주야 합동 순찰활동을 펼친다.

한편, 김성중서장은“앞으로도 교육지원청과 공동협력을 통하여 청소년의 비행·탈선을 사전예방하고,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성장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계속 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헌규 기자 uri701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