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중앙체육공원은 우리가 깨끗이 어양e편한세상 아파트(자치회장 오성진) 주민 봉사자

27일 오전 어양e편한세상 아파트 주민들이 모여, 중앙체육공원의 환경조성을 위한 정기적으로 공원 정화와 공원 지킴이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오랜만에 직접 가서 본 중앙체육공원은 그곳에 거주하는 시민들 뿐 만 아니라, 익산시민들이 자주 찾는 테니스장 등 체육시설과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많은 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이용되고 있다.

공원 옆에 주택과 여러 아파트 주민들은 아침마다 나와서 공원을 산책하며, 하루를 시작하는 주민들이 많다. 오전 내내 봉사자들이 쓰레기를 수거 하였는데 많은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더운 날씨에도 모두 나의 동네를 깨끗이 치운다는 생각으로, 더위도 잊은 채 열심히 청소하는 모습을 보니, 왜 중앙체육공원이 주민들의 휴식처로 각광받고 있는지도 알 것 같았다. 공원 주변의 산책로에, 더러는 음식물 쓰레기가 버려져 있어 냄새도 많이 나고, 산책 나온 주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할 만한 광경이 목격되기도 하였다.

산책나온 주민들 대부분이 버리는 사람들의 의식을 탓하며, 쓰레기를 누가 버린 것인지를 추적하여 벌금을 물려야 한다는 의견이다. 

어양e편한세상 아파트 (자치회장 오성진)은 솔선수범하는 마음으로 공원주변을 깨끗이 치우고 다음번에는 시민 모두가 환경정화 운동에 동참하였으며 좋겠다"는 말로 봉사자들을 격려 해 주었다.

오 회장은 항상 청소 봉사를 하면서 느끼는 것이지만 누구는 아무 생각 없이 쓰레기를 버리고, 또 누군가는 그 쓰레기를 치워야 한다는 사실이 참으로 불합리하게 느껴진고 하였다. 어양e편한세상 아파트 주민들의 노력으로 깨끗한 중앙체육공원이 유지된다.

시민 문 모씨는 아침에 산책을 하려고 나오면, 아직도 음식물쓰레기를 낙엽더미 속에 묻어 버리고 가시는 분들을 간혹 본다는 말을 한다.

또 다른 오염물은 애완견의 배설물이었다. 공원 여러 곳에서 애완견의 분비물이 악취를 풍기고 있었는데 이또한 어양e편한세상 아파트 주민들의 노력으로 깨끗한 익산중앙체육공원으로 거듭나게 되어 오늘 하루 상쾌하게 시작하게 되었다"고 하였다.

봉사대열에 낮익을 얼굴이 보인다. 익산시 의회 한동연 의원이다. 어양e편한세상 아파트 주민이라 함께 봉사에 참여 했단다. 한 의원은 솔선수범하는 마음으로 깨끗이 치워주는 주민들에 감사한다며, 내가 거주하는 지역에서 "주민들과 함께 운동하며 소통할 수 있는 '중앙체육공원’이 있어 행복 하다"고 한다.

한 의원은 중앙체육공원은 무료 주차장도 조성되어 있어, 저녁 식사 후 산책코스로 주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좋은 곳이라는 생각을 하며, 오늘 날씨가 더웠음에도 불구하고 공원을 깨끗하게 치우고 환경정화에 힘쓴 어양e편한세상 아파트 주민여러 여러분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내며, 우리 동네에 이런 봉사자들이 있다는 사실에 행복함을 느낀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