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시장 정헌율)는 제99회 전국체육대회·제3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종합상황실 운영에 본격 돌입했다.

김철모 부시장이 종합상황실장을 맡고 총괄반, 시민의식 업그레이드반, 전국체전 분위기 조성반, 도시환경 및 친절·질서유지반 등 총 4개반 31명으로 구성됐다. 전국체육대회가 끝나는 오는 2018년 10월까지 운영된다.

체전 종합상황실은 매달 15일 종합상황실장 주재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단계 별 추진상황을 점검한다.

또한 익산사랑운동, 시민서포터즈 활동 운영 및 지원, 각종 문화체육행사 추진, 도시환경 정비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김철모 부시장은 “종합상황실 성공체전이 되도록 빈틈없이 준비하겠다”며 “시민들도 성공적인 대회가 되는데 힘을 모아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시형 기자 hjgg20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