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과학교육원(원장 김영찬)은 지난 9월 28, 29일 양일 간 도내 사회적 배려가족 및 일반가족들을 대상으로 ‘음악이 흐르는 가족사랑 별빛 여행’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에서 참가 가족들은 현악4중주 음악을 배경으로 천체투영관에서 우주 천체들을 감상하고, 전국 최대 규모 304mm 주망원경 및 본인이 만든 간이 망원경으로 달과 토성, 직녀성, 견우성 등 동화 속 친숙한 별들을 들여다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찬 원장은“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행사가 성황리에 진행됐다”며 “앞으로도 오는 12월까지 이 행사를 월 2회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