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오는 16, 20, 23일 센터 2층 교육장에서 기업 및 예비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2017 하반기 사회적기업 육성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사회적경제의 지역 내 중요성을 인식하고 대안경제로서 사회적 기업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됐다.

김현철 센터장, 전북 사회적기업·협동조합 통합지원센터 강범석 팀장, ㈜천년누리 전주제과 장윤영 대표, 교육협동조합 마을학교 이정영 이사장, 전북의료복지 사회적협동조합 고선미 전무이사, 합굿마을문화 생산자협동조합 김여명 이사장 등 우수한 강사진을 초청, 강의를 실시한다.

지역사회 문제에 대한 사회적기업 역할과 사례를 통해 사회적 기업가 정신을 높이고 바람직한 사회적 비즈니스모델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

또한 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교육 수료자 중 사회적 기업으로 전환 가능한 기업을 대상으로 전문 컨설팅을 실시한다.

이를 기반으로 지역 내 많은 기업들이 사회적 경제 영역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을 확장시켜 나갈 계획이다.
홍진기 기자 hjgg20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