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헌율 익산시장은 오는 4일부터 17일까지 10일 동안 ‘시민과 동행하는 주민간담회’를 개최한다.

정헌율 시장은 이 기간 동안 관내 29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주민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는다.

정 시장은 첫날인 4일 팔봉동, 삼성동, 어양동을 각각 방문, 시의원 및 기관·단체장, 종교단체 대표 및 지역주민 등과 허심탄회한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정 시장은 올해 시정운영 방향 설명과 함께 지역 주민들의 고충 해결을 위한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정헌율 시장은 “앞으로 낮은 자세로 시민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더 나은 익산의 미래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언제나 시민과 함께하는, 시민의 행복을 위해 일하는 시장이 되겠다”말했다.
홍진기 기자 hjgg20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