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시장 정헌율)가 한글을 포함해 초등 및, 중등 교육과정을 마치지 못해 일상생활에 많은 불편을 겪어 온 시민들을 대상으로 ‘익산행복학교’ 신규 학습자를 모집한다.

익산행복학교는 교육희망자를 대상으로 문해교육 전문교사로부터 체계적인 한글교육 뿐 아니라 휴대폰 문자메시지 작성방법, 알파벳, 산수, 미술, 등 실생활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익산 지역에는 함열읍 상시상경로당, 낭산면 주민자치센터, 여산면 가람어울림센터, 금마면사무소, 황등도서관 등 총 22개 반이 운영되고 있다.
홍진기 기자 hjgg20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