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황현 익산시장 예비후보

익산중앙뉴스>에서는 다가오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자 인터뷰]를 진행합니다. 후보자에 대한 유권자의 판단을 돕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후보자 인터뷰]를 연재합니다.  - 편집자 -

[6.13 지방선거 출마자 릴레이 인터뷰] 더불어민주당 황현  익산시장 예비후보자 편

■ 출마의 변

익산시가 지방자치 25년과 이리익산 도농통합 23년이 지난 지금도  시민사회의 갈등과 반목 그리고 도농 균형발전은 나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저 황현은 이런 점에서 시민의 자긍심을 회복하고, 시민이 중심이 되는 도시의 운영이 시급하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시민중심도시를 시민들에게 제안하고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시민주권시대”를 당당히 열겠다.

그리고 5대 지역자원을 바탕으로 다르게! 새롭게! 성장의 동력을 만들어 익산다움의 희망을 만들어 가겠다. 이를 위해서 세종대왕의 백성이 즐겁게 일하는 “생생지락(生生之樂)”리더십의 지혜를 배워 의 혁신하는 익산을 만들겠다.

■ 그동안 활동

저 황현은 1987년 평화민주당에 입당하여 국회의원비서, 지구당 사무국장, 전라북도당 사무처장 등 정당 정치활동을 30여년 해왔고 2002년 전라북도의회 의원으로 당선되어 의정활동을 시작하여 생활정치의 현장에서 시민과 도민의 목소리를 대변해왔다.

2014년 전라북도의회 의원으로 3번째 진출하여 전라북도의회 의장으로 활동하면서 전북 몫 찾기와 전라북도 알리기에 최선을 다했다. 그리고 생활체육 전라북도 탁구연합회장, 한센복지협회 전라북도지부장으로 역할하면서 시민의 건강한 활동과 사회적 약자와 함께하는 지속적인 활동 해왔다.

■ 지역현안 및 해결방안

지역경제가 좀처럼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고, 골목상권 침체로 우리의 지역공동체 근간이 무너졌다. 이에 시민들은 먹고 살 기 위해 일자리를 찾아 떠나고 있어 인구 30만이 위협을 받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지역현안 중 최고는 먹고 살 도시의 기반을 만드는 일이다. 이는 일하는 익산을 만들어 인구감소를 막아야 할 것이다.

우리는 더 잘사는 도시를 만들어 보자며, 1995년 5월 10일 도농통합을 했다. 통합의 근본 목적이 “도시와 농촌의 균형발전을 통한 ”익산시 발전과 번영 이였지만, 통합 23년이 돼가는 오늘의 현주소는 오히려 북부권과 농업 농촌이 더 어려워지고 있다. 또한 ‘도농통합’ 정신을 지키는 일이 시급하다.

일자리가 늘어나는 도시의 기반을 만들고, 농촌이 발전해야 도시도 산다는 관점에서 23년 전 도농통합의 정신과 실천 약속 이행을 통해 농촌과 도시가 함께 발전하는 길을 열어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 차별화된 경쟁력은

30여년 정치활동의 경험과 소통은 다른 후보 누구도 갖지 못한 장점인 것 같다. 지역 현안 해결 시 갈등요소는 소통이 되지 않았기 때문인 경우가 많다 이에 시민을 중심에 둔 소통이 가장 중요하고 필요한 역량이라 생각된다.

자체단체를 경영하는 시장의 중요한 역할 중 하나는 시민통합으로 성장 동력의 바탕을 삼는 것인데, 실제로 정당정치 현장의 경험은 시민중심의 운영에 큰 보탬이 되리라고 본다.

■ 정치적 목표와 가치

저 황현은 지난 30 여 년 동안 배려와 존중, 섬김을 통한 생활정치를 펼쳐 왔다. 늘 시민과 주민의 생각을 듣고 모아 시정 현안이나 해결책을 만들 수 있는 지혜를 시민들에게 찾아야 한다는 신념은 시민중심도시를 지향하는 익산경영에 틀을 만들 수 있었다. 지난한 생활정치 활동의 덕분이지 않는가 싶다.

■ 시민에게 드리고 싶은 말

30여 년 지역에서의 정당정치 활동에서 일면의 부족함도 있겠지만, 성실하게 다각적인 측면에서 시민에 대한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해왔다. 현재 우리 익산이 도약하기 위해서는 변화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먼저 지역의 분열과 단절을 해결해야 한다. 구도심과 신도심, 도시와 농촌이라는 축은 지리적 단절을 넘어 경제적․문화적 단절로 전락하고 있습니다. 서둘러 바로 잡지 않으면 더욱 해결하기 어려워진다.

익산이 정말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면 올해 지방선거에서 누가 익산의 변화를 이끌 수 있을지 ‘황현’은 그럴만한 능력을 갖춘 인물인지 관심을 갖고 지켜봐주시면 좋겠다.

■ 걸어온 길

원광고등학교 졸업/원광대학교 무역학과 졸업
7,8,10대 전라북도 의원 / 제 7대 후반기 교육복지위원장 /제 10대 전라북도의회 의장
새정치민주연합 익산시 고문/ 더불어민주당 익산시을운영위원회 부위원장
민주당전라북도당 사무처장 / 더불어민주당 중앙위원 /더불어민주당전북도당 부위원장
문재인대통령후보 전북도당 총괄본부장
전라북도 교육청 학생안전권보장특별위원회 위원장
익산시 장애인인권센터 운영위원회 위원장 /생활체육 전라북도 탁구연합회장
한센복지협회 전라북도 지부장(현)

정리/ 홍진기 기자 hjgg20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