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시장 정헌율)는 13일 지역 소재 콘크리트PC 제조업체인 태영PCM과 알루미늄 폼을 생산하는 서림산업을 대상으로 기업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이날 정헌율 시장은 두 회사를 각각 방문, 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생산 현장을 둘러보며 근로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김성우 태영PCM 대표는 “친환경 콘크리트 생산시공을 통한 제품 개발로 특허권 및 지적재산권 신기술공법을 보유하고 있다”며 “채용 시 지역 인재들이 도전해 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주홍 서림산업 대표는 “신기술 개발을 위한 재정적 자금이 필요한 시점에 익산시 중소기업육성자금을 지원 받아, 재정 운영에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정헌율 시장은 “내실 경영을 통해 지역경제에 기여한는 것에 대해 감사 드린다”며 “지역인재 채용에 적극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헌규 기자 hjgg20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