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 병원(병원장 최두영) 마취통증의학과 김연동 교수가 대표저자 및 편집위원장으로 참여한 초음파 통증 치료 전문 서적이 출간됐다.

이번에 선보인 ‘지금 바로 외래에서 사용하는 통증 초음파 실전 22례’에는 수련 과정 전공의 및 통증치료 초심자를 위한 표준 시술에 대한 교육 내용 등이 수록돼 있다.

이번 책에는 국내 통증치료 분야를 대표하는 마취통증의학과 전문 교수진이 참여 했으며, 관련 전문의료진에 유용한 지침서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연동 교수는 “환자 별 통증 질환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전문성을 갖춘 전문 의료진에게 치료받는 것이 중요하다”며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전문 의료진 교육과정에 필수적인 교과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통증학회는 회원 4600여명의 국내 통증치료 전문의사들이 활동하는 대표적 통증치료관련 전문 학회로, 통증 질환에 대한 진단, 치료 및 관련 기전 연구를 선도하고 있다.
홍진기 기자 hjgg20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