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승철 익산 제1선거구 도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28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 선거행보에 나섰다.

이날 개소식에는 800여 명의 시민과 지지자들이 참석 했으며, 배 후보는 오는 6.13 지방선거에 반드시 승리해 시민들의 염원에 보답하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보였다.

배 후보는 “지난 4년 동안 삶의 고단함과 아픔을 시민들과 동거동락하면서 생생하게 체험을 하면서도 내 고향 익산을 위해 일을 해야겠다는 소망만은 포기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성원해 준 시민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며 “가장 먼저 먹고 사는 문제, 일자리 창출을 포함한 ‘민생’을 1순위로 챙기겠다”고 밝혔다.

배 후보는 “지방선거는 지역 일꾼을 뽑는 선거인 만큼 정당도 중요하지만 정책대결, 인물대결 선거가 되어야 한다”며 “전북도 예산을 챙길 수 있는 경륜있고 중량감있는 힘있는 도의원이 필요하다. 정당이 아닌 시민들에게 평가받고 싶다”고 강조했다.
홍진기 기자 hjgg20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