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양봉 농가 소득 증대 등을 위해 양봉산업 생산기반 조성지원을 확대했다고 10일 밝혔다.

시 올 한해 동안 5개 사업에 총 1억 7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며, 이는 작년에 비해 59% 증가한 금액이다.

이를 통해 이상 기후 및 채밀원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봉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덜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양봉산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생산기반 조성을 통해 경영개선을 도모 하겠다”며 “안전하고 품질 좋은 양봉산물 생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진기 기자 hjgg20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