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영배 익산시장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이 지난 10일 영등동 선거사무소 현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배 후보를 비롯해 도의원 공천자 4명, 시의원 공천자 21명,  선거대책위 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 필승을 다짐했다.

김형중 상임 선거대책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김영배 후보가 압도적으로 당선돼 민주당, 청와대, 익산시의 삼각공조 체제를 구축해야 한다”며 “예산과 정책적 지원을 원활하게 이끌어 익산  2조 원 시대를 열어가자”고 말했다.

김영배 후보는 “그동안 정권을 못 잡아서 당이 힘이 없어서 하고 싶어도 못하고 예산을 가져오고 싶어도 못 가져 왔다”며 “이제는 못 받을 사람을 뽑을 것인지 아님 받아서 차고 넘칠 사람을 뽑을 것인지 이번 지방선거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문재인과 함께! 민주당과 함께! 김영배가 익산의 위기를 기회로 바꿀 적임자”라고 피력했다.
홍진기 기자 hjgg20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