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찾아가는 실버 문화공연’을 통해 행복하고 건강한 100세 시대를 열어가고 있다.

이와 관련 시는 오는 13일 원불교 이리노인대학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문화공연을 펼친다.

(사)한국생활음악협회 익산지부(지부장 김나연)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에서는 소리동행 공연단의 오카리나 연주, 무형문화제 판소리 동초제 보존회의 가야금 병창 등 다채로운 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지역의 문화전도사로 활동해 주고 있는 (사)한국생활음악협회 익산지부에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문화공연이 필요로 하는 곳에서 멋진 활동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진기 기자 hjgg20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