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농업기술원(원장 김학주)은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1주일 간 실시되는 제99회 전국체전 기간 지역 우수 농산물 등에 대한 홍보에 나선다.

도 농기원은 홍보관 운영을 통해 그 동안의 연구성과 및 지역 우수농산물 등을 전시, 삼락농정 및 농가 마케팅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전시 품목으로는 백수오, 인삼, 천마, 허브 등 주요 약용자원, 식용·학습용 곤충 실물 및 표본, 곤충이용 가공제품, 특허 및 기술이전 실용화 제품 등이다. 또한 도내 14개 시군 전략작목, 선도농업인 우수 가공제품 등을 전시할 계획이다.

도 농기원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특화작목 개발, 기후변화대응, 6차산업, 현장기술보급 등 주요 핵심 전북 농촌진흥사업을 널리 알릴 방침”이라며 “도정의 한 축인 삼락농정 핵심사업 등을 적극로 홍보할 방침”이라라고 말했다.
홍진기 기자 hjgg20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