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익산점(지점장 최철성)이 지역 나눔 문화 실천에 앞장 서면서, 주위를 훈훈케 하고 있다.

이마트 익산점은 18일 저소득 다문화가정에 대한 도배, 장판 등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노후주택에서 질병 치료를 받고 있는 남편과 일용직으로 일하는 아내, 초등학교 자녀 두 명이 거주하는 가정을 이마트 익산점이 가구 내 어려움을 알고 주거환경개선 지원을 결정하게 됐다.

이른 아침부터 이마트 희망나눔봉사 단원들은 집수리 가정을 방문하여 가구를 빼고 도배와 장판을 까는 등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활동을 펼쳤다.

최철성 지점장은 “한마음 한뜻으로 봉사활동을 해준 희망나눔봉사 단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이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받은 사랑을 다시 환원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에 더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진기 기자 hjgg20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