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소방서(서장 김봉춘)는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함열읍 정자마을을 신규 지정했다.

화재없는 안전마을은 소방관서와 원거리 및 진입곤란 등 초기소화가 어려운 마을을 관할 소방서에서 지정하여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를 각 가정에 보급하고, 안전교육 및 훈련을 실시하여 화재로 인한 피해를 줄이고자 추진하는 시책이다.

익산소방서는 이번에 신규 지정된 함열읍 정자마을에 안전마을 현판과 함께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했다.

익산소방서 관계자는 “ 정자마을이 화재로부터 안전해지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화재없는 안전마을 신규조성을 통해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예방에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진기 기자 hjgg20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