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청소년수련관(관장 김윤근)은 ‘고3 수험생들과 함께하는 글로벌리더십클래스’를 기획 운영한다.

글로벌리더십클래스는 대학생활을 준비하기 위한 재정관리, 성과 연애, 자기계발, 멘토초청 특강 등을 통해 영·지·체 균형 잡힌 지도자로 세우려는 ‘사람농사(人農) 프로젝트’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3 수험생들에게 건강한 문화생활과 예비 대학생 준비를 돕기위해 네이팜(방송댄스), 마스크맨(보컬), 문팩토리(마술), 이스트기네스(비보잉) 등으로 구성돼 있다.

지금까지 원광여고(11월 23일), 이리여고(11월 28일), 이리고(11월 29일)가 진행됐으며, 오는 12월 4일 전북제일고 3학넌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윤근 관장은 “인생의 중요한 시기인 수능 이후 고3 청소년들을 위한 건강한 대학생활의 길라잡이와 준사회인으로서 준비하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 수능 이후 고3 수험생을 위한 다양한 컨텐츠를 개발, 보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등록비는 무료이며, 고3 또래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선착순 40명으로 제한한다.
홍진기 기자 hjgg20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