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익산시협의회(회장 홍진기) 국영순 자문위원 대통령상 수상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익산시협의회  자문위원이 12월 19일 전주 르윈호텔에서 열린 ‘2018년도 의장표창 전수식 및 활동평가회의’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국영순 자문위원은 지역 내 통일의지 결집 및 통일문제에 대한 시민적 공감대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국 위원은 오랜 기간 민주평통 자문위원으로서 △지역 내 통일기반구축 및 찾아가는 시민통일교육
△여성단체회원들을 위한 통일교육 △청소년 분단역사현장인 DMZ 견학 △탈북청소년과 함께하는 통일이야기 등 각종 협의회 활동사업 기여와 지역봉사 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민주평통 익산시협의회 위상 제고에 주도적 역할을 수행해왔다.

이날 대통령 표창을 받은 민주평통 익산시협의회 국영순 자문위원은 수상소감을 통해 “그저 민주평통 자문위원과 여성위원장으로서 할 일을 했을 뿐.” 이라고 말한 뒤 “최근 남북정상회담을 계기로 앞으로 남북관계 개선을 많은 시민들이 기대를 하고 있다.”며 “무엇보다도 통일을 위해서는 우선 남남갈등을 해소하고 국민통합이 우선시 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익산시협의회 홍진기 회장은 “이번 수상은 대통령 헌법자문기관인 자문위원으로서 국영순 위원의 통일희망에 대한 노력의 결실로 이루어진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재미있고 쉽게 통일이야기를 할 수 있는 통일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여 통일나눔 문화 확산 및 지역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