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께 땅을 일구며 건강한 먹거리를 생산하고 건전한 여가를 보낼 수 있는 익산 주말가족농장이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와 관련 5일 오후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는 회원 가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말가족농장 설명회’가 열린다.

익산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약과 비료를 쓰지 않는 유기농법으로 작물을 재배할 수 있도록 작물재배 및 농장운영 관련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한 시 농기센터는 주말 농장 회원들을 위해 휴일에 전문지도사를 배치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올해 주말가족농장은 지난 3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 간 신청을 받아, 전자추첨을 통해 200가구를 선정했다.
/익산중앙뉴스=강영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