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의장 조규대)는 3월 20일부터 27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16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시의회는 이 기가 중 결산검사위원 선임,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안 승인 등을 처리하고, 조례안 22건, 동의안 6건 등 모두 28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유재구·강경숙·김태열·김경진 의원이 공동발의한 “익산시 미세먼지 저감 및 지원 조례안” 등 모두 6건의 안건을 발의했고, 박종대 의원이 “세계유산 보존 및 지역발전을 위한 제7공수특전여단 이전 건의안”을 제출했다.

윤영숙 부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민선7기 시정운영의 방향을 가늠해볼 수 있는 다양한 조례안 등이 제출된 만큼 시민들의 의지를 담아 면밀히 검토 하겠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복리증진을 위한 의미 있는 회기가 되도록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본회의에 앞서 박철원, 유재구, 김태열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임성렬 기자 hjgg20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