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김용재)은 지난 4일 여름철 위생관리 등을 위해 익산시 여산휴게소(순천 방향)를 현장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김용재 청장은 휴게소 시설점검과 함께 식중독 사전예방을 위해 위생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여산휴게소 측은 입점한 모든 식품접객업소들은 위생등급제 ‘매우우수’ 등급을 받았으며, 철저한 코로나19 방역관리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여산휴게소 관계자는 “식품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한 먹거리 관리, 일상방역 등 위생분야 고객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김용재 청장은 “휴게소를 찾는 국민들의 안전을 위한 휴게소의 많은 노력을 느낄 수 있었다”며 “식품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광주식약청은 휴게소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식약처 정책 및 식중독예방 홍보자료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연말까지 식중독 신속검사 차량을 활용한 홍보로 식품안전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영운 기자 hjgg20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