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새만금유역 수질개선 및 왕궁지역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휴·폐업축사 철거에 나선다.

시는 지난 해 3개 농가 축사 5개 동을 철거했으며, 무허가 축사 적법화 신청을 포기하는 조건으로 3개 농가로부터 추가 신청을 받아 8개 동을 철거 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새만금 수질개선 및 석면 날림으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휴·폐업축사 철거사업을 통해 새만금유역 수질 개선과 함께 왕궁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환경친화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영운 기자 hjgg20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