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29일 궁 웨딩홀에서 정헌율 시장, 이영성 경제관광국장 및 강태순 복지국장을 비롯한 이·퇴임자 및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이·퇴임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후배 공무원들의 격려를 담은 동영상 상영 및 후배 공무원 송사 등이 이어졌다.

특히 퇴직 공무원들은 그 동안 공직외길 인생 속에 겪었던 아픔과 보람 등 소회를 밝혀 행사장을 숙연하게 했다.

정헌율 시장은 “익산시 발전을 위해 지금껏 헌신에 주신 이·퇴임자들에게 감사 드린다”며 “새롭게 출발하는 제2의 인생도 멋지게 펼쳐나가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강영운 기자 hjgg20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