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정수시설물 유지관리와 깨끗한 상수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달 중순부터오는 6월 중순까지 1달 간 정·배수지 및 상수원보호구역 환경정비에 나선다.

시는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정수시설물 유지관리를 위해 총 6개 소(신흥·금강정수장 및 가압장·배수지)를 대상으로 정수시설물 부지 내에 있는 잡풀 및 잡초를 제거할 계획이다.

최근 높아진 기온과 잦은 비로 인해 무성하게 자란 풀을 관리함으로써 정수시설물 점검 및 보수 작업을 위한 적절한 작업 공간을 확보하고 여름철 우기를 대비하여 시설물의 안전점검도 병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정수장 환경정비를 통해 상수도 시설물을 청결하게 유지토록 하겠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공급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홍진기 기자 hjgg20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