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시장 정헌율)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다함께 돌봄 사업’공모에 선정, 5천만 원을 확보했다.

익산시는 익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라는 호남 최대의 돌봄 환경과 다양한 육아프로그램의 풍부한 운영 노하우 등을 장점으로 부각시켜 심사에 임해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시는 공모사업을 통해 확보된 지원금은 돌봄 교실 운영에 필요한 수준 높은 돌봄 교사를 채용하고, 다양한 안전시설을 구축하는 등 돌봄 서비스 제공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익산시만의 특화 초등 돌봄 서비스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시만의 특화 초등 돌봄사업 추진을 통하여 육아가 즐겁고, 아이가 행복한 육아보육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진기 기자 hjgg20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