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정헌율 익산시장 예비후보는 9일 다양한 스포츠 인프라 확충을 통한 명품 스포츠도시로 도약을 선언했다.

이날 정헌율 예비후보는 “다양한 스포츠 시설 건립 및 국제·전국 스포츠대회 개최 등 생활 스포츠와 엘리트 체육이 함께하는 스포츠메카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30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 야구장 2면, 관리동, 야간 조명시설 등을 갖춘 유소년 리틀야구장을 조성하겠다”며 “동호인 야구장을 리모델링 해 생활 야구인들의 동호인리그, 유소년 전지 훈련장 등으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피력했다.

특히 “핸드볼 다목적 실내체육관 건립을 추진하겠다”며 “승마레저 및 공공승마장 융복합을 통한 체험관광의 다양성을 증대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다양한 생활체육 시설 및 체육 인프라를 구축해 전국적인 전지훈련 및 대회를 유치하겠다”며 “엘리트 체육 저변 확대 및 우수선수 육성 등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정 예비후보는 “스포츠 인프라를 활용해 시민 건강증진을 도모 하겠다”며 “명품스포츠 도시 익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강영운 기자 hjgg20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