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정헌율 익산시장 예비후보는 10일 제27회 익산시민의 날을 맞아 “생애 주기별 맞춤형 정책으로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켜내겠다”고 밝혔다.

이날 정헌율 예비후보는 시민들에게 보내는 축하 영상 메시지를 통해 “그 동안 그려온 미래도약의 청사진을 바탕으로 완성형 익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정 예비후보는 “KTX익산역 복합개발 대기업 참여로 국제철도 도시로 도약이 기대된다”며 “동북아 식품수도로 바이오산업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피력했다.

특히 ▲쾌적한 일상 속 휴식을 보장하는 건강한 보건의료 행복도시 ▲앞선 교육을 실현하는 미래인재 육성도시 조성을 위해 혼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청년 농업인이 이끄는 농업수도 초석을 다지겠다”며 “출생부터 노년까지 시민의 행복한 삶을 책임지는 생애 주기별 맞춤형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과거에 안주하는 소모적 논쟁이나 미래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떨쳐내고 시민들을 위해 당당히 전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강영운 기자 hjgg20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