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수연전통식품영농조합법인(대표 황수연)은 29일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에 사랑의 식품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된장은 법인이 직접 제조한 식품으로 행복나눔마켓·뱅크 이용자인 위기가구 및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황수연 대표는 “시민들 덕분에 전통식품 중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그 은혜를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후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유화영 행복나눔마켓·뱅크장은“장류는 이용자들의 선호식품으로 인기가 높다”며 “해마다 소외계층을 위해 후원해 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강영운 기자 hjgg20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