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지역 무술년 신년인사회’가 5일 오전 원광대학교 숭산기념관에서 개최됐다.

익산상공회의소가 주최한 이번 신년인사회에는 최병선 회장을 비롯해 정헌율 익산시장, 이춘석·조배숙 국회의원, 김도종 원광대학교 총장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최병선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2018년은 지역경제여건 등 모든 것이 녹록치 않은 현실이지만 새로운 희망을 품고 떠오르는 새해의 태양처럼 뜻을 모아 지역의 밝은 미래를 위해 힘차게 전진하자”고 말했다.

한편 식전행사로 진행된 제21회 익산상공대상 시상식에서는 상공인 부문에 (주)세원합성 양희준 회장과 (주)경원상사 박중근 대표이사, 유관기관부문은 익산세무서 이세협 서장이 각각 수상했다.

또한 한국폴리텍Ⅴ대학 익산캠퍼스 조석남 학장과 익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최경옥 센터장이 일자리창출 공로로 공로패를 수상했다. 
홍진기 기자 hjgg20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