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가정의 달 5월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시민들의 일상 쉼표가 되어줄 다양한 문화행사를 운영한다.

이와 관련 금마도서관은 오는 26일과 28일 각각 성인 15명, 초등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커피 캔들·화분 꾸미기&커피자석을 만드는 ‘업사이클 커피클레이’를 운영한다.

황등도서은 이달 25일 다육이와 테라리움 디자인을 접목해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식멍으로 힐링하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영등도서관은 ‘일상 속 Living 소품 만들기’프로그램 일환으로 25일 핸드워시와 공기청정스프레이 만들기, 26일에는 앞치마에 포인트 자수 놓기 프로그램을 각각 진행한다.

마한박물관의 경우 25일 ‘오감만족 공예체험 메시지를 담은 나만의 비단부채 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백제왕궁박물관은 25일 백제왕궁박물 관람·체험, 왕궁리유적을 답사하는 ‘무왕 길을 찾아 떠나는 여행’을 진행한다.

보석박물관은 28, 29일 양일 간 ‘귀금속·보석 및 화석 관련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천연보석 팔찌 만들기와 무비즈 팔찌·공룡열쇠고리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익산생활문화센터는 25일 문화·음악·미술을 합친 ‘나의 동심으로’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스토리텔링극과 그림책 원데이클래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시 관계자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하고 특별한 문화행사를 마련했다”며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영운 기자 hjgg20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