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익산미륵사지국악대제전’이 오는 7월 9, 10일 양일 간 국가무형문화재통합전수교육관에서 개최된다.

우방조통달판소리전수관·(유)예술이꽃피우다가 공동주최하고, (사)세종전통예술진흥회(이사장 조통달)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국악인재 발굴 및 육성, 전통예술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 종목은 판소리, 학생부 기악 포함한 민요병창, 고수 등 3개 부문이며, 부문별로 명인부, 일반부, 신인부, 학생부로 나눠 경합을 펼친다.

명인부 종합대상은 전북도지시상 상금 100만 원, 학생부 종합대상 전북교육감상 상금 40만원이며, 부문별 대상은 익산시장상 상금 40만원, 금상은 익산시의회의장상 20만원, 은상은 익산문화원장상, 동상은 (사)세종전통예술진흥회 이사장상이다. 단, 학생부는 대상 익산시교육지원청장상 상금 20만원 등이다.

참가 자격은 명인부 및 일반부는 대학생 포함 만 18세 이상 국민, 신인부는 대학 관련 전공자를 제외한 국민, 학생부는 전국 초·중·고 재학생이다. 단 본 대회 동일부문 대상 수상자 및 무형문화재 예능 보유자는 제외한다.

한편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세종전통예술진흥회 전북지부(843-0040)로 문의하면 된다.
강영운 기자 hjgg20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