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원광대학교(총장 박맹수) LINC 3.0 사업단이 현판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LINC 3.0)의 본격 출발을 알린 원광대는 산학연협력 고도화를 위한 ‘미래산업 인재를 양성하는 기업가형 대학’을 비전으로 내세우고 있다.

박맹수 총장은 “이제는 산학성과를 창출하는 사업단이 될 수 있도록 구성원들이 하나 된 힘을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조영삼 LINC 3.0 사업단장은 “다양한 산학연협력 사업으로 공유·협업체계를 구축 하겠다”며 “미래산업을 선도하는 산학연협력 대학으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광대 LINC 3.0 사업단은 우수 아이디어 사업화 지원을 통한 학생 취·창업 능력 강화 및 전공 간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 등 인재양성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강영운 기자 hjgg20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