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순수(익산시 전 건설국장), 어르신들 삼계탕 대접

`한순수 국장'의 변함없는 고향사랑 실천, 고향 어르신께 삼계탕 대접

7일 부송동 (명가 내고향)에서 왕궁면 왕궁리 궁평마을 고향 어르신 50여명을 모시고 삼계탕을 대접하는 등 노인공경을 몸소 실천하여 주위에 훈훈함을 주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한순수 국장께서 정성으로 마련한 것으로서 낳아주고 키워준 고향에 조금이라도 보답하고 어른을 공경하는 경로효친 정신을 드높이기 위해 진행되었다. 　

고향어르신 50명 참석, 어르신과 함께하는 건강한 여름나기 식사 가 23일 봉사단원, 관계자 등 75명을 초청한 가운데‘어르신과 함께하는 건강한 여름나기 식사’를 시내(명가 내고향) 음식점에서 행사를 가졌다.

‘한순수 국장’이 어르신들께 삼계탕 대접을 하고있다.

이날 한 국장과 봉사단원들은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직접 가정을 방문해 참여 어르신 50여명을 식당으로 모셔 삼계탕을 대접했다. 어르신들이 식사하는 동안 한 장과 봉사단원들은 어르신들이 불편 사항은 없는지 세심하게 살펴드리며 말벗이 되어드렸으며, 식사 후 어르신들을 안전하게 가정까지 모셔드렸다.

왕궁 궁평교회 이남국 목사는 고향 어르신들을 챙겨주고, 찾아주신 한순수 국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 한 국장의 따뜻한 마음이 고향 어르신들께 전달돼 세대간 화합과 지역발전에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고향 무을 발전을 위해 더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며 사랑을 담은 삼계탕을 드시고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게 여름을 나길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한순수 국은 지난 2018년부터 해마다 어르신 삼계탕 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매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삼계탕 봉사를 해주는 LG하이엔텍 호남본부(분부장 한순수)과 자원봉사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하절기 폭염을 대비해 어르신들의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복지행정 추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함께하신 고향어르신은 “생업에 종사하며 바쁜 상황에서도 주변을 가족처럼 돌보며 지속적으로 보살피는 봉사대에 늘 고마움을 느낀다”고 전했다.

평소 마당발로 알려진 한순수 국장은 주변의 많은 분들이 함께 해 더욱 뜻이 깊었다. 봉사에 참여한 이혜숙씨는 “어르신들의 환한 미소를 보니 우리도 함께 행복해진다”며 “앞으로도 아낌없는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월순 (동산센터장)은 “익산시민 뿐만이 아니라 전국의 시골 어르신 들은 자녀들로부터 외면 당하고 있는 와중에 한순수 국장께서 앞장서 어르신 공경에 앞장서고 있다”면서“이러한 계기를 통해 봉사도 중요 하지만 어르신 들을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 하다”고 피력 했다.

버스를 직접 운행하고 삼계탕 배식에 참여한 최헌규 우리강산 대표는 “태풍이 지나가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마당에 준비한 삼계탕이 무더위를 나시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순수 국장은“자녀들이 모두 객지로 나가 홀로계신 어르신들이 함께 식사를 하며 서로 의지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고향에 계신 어르신들에게 더 큰 나눔을 실천 하겠다는 뜻을 전해 주위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앞으로도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편안한 가족이 되어드리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며,“돈을 잃는 것은 적은 부분을 잃는 것이고, 명예를 잃는 것은 많은 부분을 잃는 것이지만, 건강을 잃는 것은 인생의 모든 것을 잃는 것과 같다”며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무더운 여름을 거뜬히 넘기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