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청 펜싱선수단이 최근 강원도 양구에서 개최된 2018 전국남·녀종목별오픈펜싱 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선수 선발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를 획득했다.

여자 사브르 김지연 선수는 서울시청 윤지수 선수와의 개인전 결승전에서 15-12로 패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하지만 사브르 종목 단체전(김지연,황선아, 임수현,최신희 출전) 결승에서 실업 강호 안산시청을 45-28로 여유롭게 제압, 금메달을 획득했다.

남자 에뻬 선수들은 단체전(권영준,송재호,나종관,양윤진 출전) 결승전에서 화성시청에 42-45로 패하며, 아쉬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홍진기 기자 hjgg20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