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익산교육지원청은 5일 정성환 교육장, 초등 교(원)장단, 중등 교장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반부패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는 더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청렴실천 결의문 낭독 및 청렴 서약식, 청렴실천 결의 퍼포먼스 등이 이어졌다.

청렴실천 결의문은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금지 ▲부당 요구 및 지시 금지 ▲특혜제공 제로 ▲갑질행위 근절 등을 담고 있다.

특히 참석자들은 금품수수 등의 부패문구가 들어 있는 ‘풍선 터뜨리기 퍼포먼스’와 함께 ‘청렴은 나누고, 부패는 버리고’ 등 슬로건을 외치며 청렴실천 의지를 표명했다.

정성환 교육장은 “시민이 신뢰하는 익산교육 실현을 위해 관리자부터 솔선수범하여 노력을 해야한다”며 “공직자 청렴도 제고 및 부패근절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익산중앙뉴스=강영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