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청소년들의 신학기 적응 및 성장을 돕기 위해 ‘찾아가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달부터 진행되는 1학기 프로그램은 슬기로운 친구생활, 학교폭력 예방교육, 보드게임 놀이, 언어문화 개선, 진로찾기 등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우울·불안 등 정신건강 문제 예방 및 회복을 위해 통합예술, 미술심리, 또래관계 향상, 회복탄력성,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익산시 관계자는 “청소년기는 자아 정체감 및 사회적 이해력이 향상되는 중요한 시기”라며 “어려움이 발생한다면 언제든지 익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폭력 예방 및 안전한 학교 문화조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또래상담자 양성과정, 또래상담 지원활동 등에 나서고 있다. 

/익산중앙뉴스=강영운 기자